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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21일) JTBC 뉴스룸, '세월호 7시간' 특종 예고

'최순실 게이트' 관련해 연이은 심층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JTBC '뉴스룸'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한 특종을 예고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최순실 게이트' 관련해 연이은 심층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JTBC '뉴스룸'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한 특종을 예고했다.


21일 JTBC 뉴스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세월호 7시간, 풀리지 않는 의혹'에 대해 단독 보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저녁 7시 55분부터 진행되는 '뉴스룸'은 최순실 씨 자매를 진료한 의사들을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취재진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 2014년 4월경 최 씨 자매를 진료한 의사들에게 "7시간 동안 대통령을 진료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전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전화 지시를 내린 오전 10시 15분부터 공식석상에 등장한 오후 5시 15분까지 7시간 동안의 행적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7시간의 비밀을 풀기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끝내 진실을 파헤치는데 실패한 바 있다.


이에 JTBC가 취재한 이들 의료진들은 과연 누구이며, 어떤 대답을 했을지 박 대통령의 7시간이 풀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당일 해명되지 않은 7시간에 대해 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머물며 대면보고를 제외한 '전화 보고'와 '서면 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