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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시베리아의 눈길을 걸어 교회에 가는 한 여성이 행인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러시아 서부 시베리아의 니즈네바르톱스크(Nizhnevartovsk)에서 알몸의 한 여성이 지난 26일 영하의 날씨에 길을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영하 12도의 날씨에 옷을 입지 않고 어린 영아를 안고 눈길을 걸어서 러시아의 한 교회에 걸어서 방문했다.
이 장면은 지나가는 한 행인이 촬영한 것으로 이 여성은 머리에 보라색 터번을 두르고 있었고 신발을 포함해 다른 옷은 전혀 입지 않았다.
이 여성은 '악령'을 쫓는 퇴마 행위를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교회 앞에서 도착해서 여러 차례 절을 하는 등 기이한 모습을 보였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 여성은 인근 정신 병원 시설로 격리됐고 어린 영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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