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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김덕남 씨가 가족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김덕남(예명, 40~50대 추정) 씨의 가족을 찾는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은 물론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가족들이 있는지 조차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김덕남 씨는 현재 혼자 지내면서 가족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김덕남 씨의 과거 행적에 대해 혹시 알고 있는 분들은 제보를 해달라"고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영상 속 김덕남 씨를 혹시 알고 있다면 02-2113-5555 또는 cubestory@naver.com으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