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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3만명 누리꾼이 공감한 유병재의 페북 글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의 SNS 페이지에 올린 글이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좌) YouTube '유병재', (우) Facebook '유병재'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의 SNS 페이지에 올린 글이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걱정거리를 통장에 넣어두고 싶다"며 "거기는 뭐 넣기만하면 XX 다 없어지던데"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현재 13만명의 '좋아요'와 '최고에요' 등 호응을 얻으며 공유되고 있다.


특히 높은 취업난에 따른 불안한 미래로 걱정에 가득찬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들이 크게 공감하고 있다.


또한 낮은 최저시급으로 높은 학자금과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청년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유병재의 '사이다' 같은 발언에 씁쓸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걱정을 입금해도 내가 출금하겠지", "마이너스 통장이라 안 없어진다", "지금의 걱정을 키워준 대통령과 정부에게 감사한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