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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에 얻어 맞고 복수 위해 '몸짱' 된 여성

어린 시절 불량배에게 맞은 뒤 복수의 칼날을 간 여성은 이후 열심히 노력해 몸짱이 됐다.

인사이트CEN / Bakha Nabieva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어린 시절 불량배에게 맞은 뒤 복수의 칼날을 간 여성은 이후 열심히 노력해 '몸짱'이 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우크라이나에 사는 여성 바카 나비에바(Bakha Nabieva·22)가 '몸짱'이 될 수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나비에바는 탄탄한 팔, 다리 근육은 물론 여성이 가지기 힘들다는 선명한 초콜릿 복근까지 갖고 있다. 


나비에바가 몸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린시절 당한 괴롭힘 때문이었다.


인사이트CEN / Bakha Nabieva


나비에바는 "나는 원래 아주 마른 체형을 가진 사람이었다"며 "그래서 어린 시절 친구들의 괴롭힘을 많이 받았다. 결국 나의 비참한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에 근육이 붙기 시작하자 신이 나서 더욱 열심히 운동했고 지금의 몸을 가질 수 있었다"며 "지금의 몸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노력으로 멋진 몸을 일궈낸 나비에바는 웨이트 트레이닝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며 과거와는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CEN / Bakha Nabieva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