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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경북 경주지역에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많은 영남시민들이 강한 진동을 느꼈다.
12일 경북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을 경기도 일부 지역에 사는 시민까지 진동을 느낌에 따라 결코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날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은 기상관측 이래 4위 수준의 지진이었다.
이렇게 큰 규모의 지진이 도심지에서 발생할 경우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일으키므로 사전에 행동 요령을 익혀둬야 한다.
이에 국민안전처가 전하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1. 손·가방·방석 등으로 머리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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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스 밸브를 잠근다
국민안전처
3. 건물 안에 있다면 건물 밖으로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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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타일, 창문 등이 떨어질 수 있는 건물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5.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 힘들다면 식수 부족을 대비해 화장실로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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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하철·기차에 있다면 열차 사고 후 깨진 유리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가방, 옷 등으로 가린다
7. 산악 또는 해안에서 지진을 만난다면 산사태나 해일의 위험이 없는 평지나 해안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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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