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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8천 칼로리 ‘통큰’ 아침 식사(사진)

영국 사우스 맨체스터 콩글턴(Congleton)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한끼에 무려 8천 칼로리의 초대형 아침 식사를 판매해 눈길을 끈다.

via Bear Grills /Youtube

 

영국 사우스 맨체스터 콩글턴(Congleton)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한끼에 무려 8천 칼로리의 초대형 아침 식사를 판매해 눈길을 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의 레스토랑 베어 그릴(Bear Grills)은 그야말로 '거인을 위한 아침식사'를 내놓고 손님들에게 도전을 받고 있다.

 

30분 이내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면 19.95 파운드(한화 약 3만4천원)의 식사 값이 공짜이고 덤으로 100파운드(17만원)의 상금도 준다.

 

도대체 아침 식사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런 무모한 도전에 나설까? 이 아침은 커다란 테이블을 꽉 채울 정도로 그 규모가 대단하다. 계란 여덟 알, 여덟 개의 소지지, 여덟 조각의 베이컨, 여기에 커다란 토스트 네 조각 그리고 콩, 토마토, 버섯, 튀김 등이 이 식사의 주요 재료다.

 

칼로리로 계산하면 8천 칼로리를 넘어서는 통큰 식사량이다. 

 

이 레스토랑의 주인인 마크 윈더(Mark Winder)는 "젊은 남자들이 찾아와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지만 지금까지 20여명이 도전해서 모두가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작 전에 먼저 서명을 해야 하는데, 병원에 실려 가도 레스토랑에서는 병원비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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