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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에거 갑자기 불이 나 승객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YTN은 오전 7시 15분 경 강원고속도로를 달리던 광관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28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갓길에 정차한 차량의 뒷부분에는 빨간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끊임 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해당 차량은 교회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 28명이 긴급 대피하고 관광버스가 전소될 정도로 큰 불이었다.
경찰은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타이어에 펑크가 난 뒤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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