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전북 익산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부부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밤사이 안타까운 소식이 또 전해졌다.


25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5시 50분쯤 익산시에 위치한 한 자택에서 53살 이모씨와 이씨의 부인 44살 강모씨가 숨진 채 아들에게 발견됐다.


아들이 부모의 집을 찾았을 때 이들은 이미 싸늘한 시신이 돼 있었고 유서를 남겨놨다.


경찰은 "유서로 미뤄놓아 이씨가 부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