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치약과 사탕으로 스타 초상화 그리는 화가(동영상)

via youtube /Cristiam Ramos

 

멕시코 태생의 아티스트 크리스티앙 라모스(Cristiam Ramos, 34)가 캔버스 위에 물감 대신 치약만으로 스타들의 초상화를 그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스티앙 라모스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치약으로 그린 그림(Toothpaste Art)'이라는 흥미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라모스는 그 동안 사탕(sweets)을 이용해 유명 스타들의 초상화를 제작하는 등 평범하지 않은 작품 활동으로 이목을 끌었던 아티스트다.

 

이번에 그가 공개한 작품은 양치질을 하는데 사용하는 바로 그 '치약'을 이용해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

 

via youtube /Cristiam Ramos

 

다양한 색상의 치약을 사용해서 최근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고(故) 로빈 윌리암스의 초상화를 완성했다.

 

욕실에서 자주 보던 치약이 물감을 대신해 훌륭한 미술 재료로 사용되는 대목에서 웃음도 나온다. 하지만 그가 완성한 그림은 유화 물감으로 그린 작품에 뒤지지 않는 예술적 감각을 자랑한다.

 

흥미로운 동영상을 잠시 감상해 보자. 아울러 그가 전에 선보였던 캔디 아트도 함께 소개한다. 

 

via youtube /Cristiam Ramos

 


 

​ Cristiam Ra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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