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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간이, 비키니 미녀 모델 뒤에서 ‘몰카’ 찍다

아일랜드의 두 얼간이 청년이 비키니를 입은 미녀 모델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었다가 망신을 당했다.

via her.ie

 

아일랜드의 두 얼간이 청년이 비키니를 입은 미녀 모델들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었다가 망신을 당했다.

 

9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미디어 허닷아이이(her.ie)에 따르면 두 명의 청년이 12명의 미스 비키니 아일랜드 미녀들 뒤에서 몰래 인증샷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청년들은 최근 아일랜드 수도인 더블린의 한 거리에서 우연히 미스 비키니 아일랜드에 뽑힌 미녀들이 촬영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멍청한 짓을 한 것이다.

 

미녀들을 몰래 찍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엉뚱한 '묘책(?)'을 떠올렸다. 바로 남자 둘이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촬영한 것이다.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은 이유는 바로 비키니 미녀들 때문.

 

via her.ie

 

이들은 자신들의 얼굴을 화면 프레임 바닥에 배치하고 비키니 모델들을 사진 가운데에 찍히도록 '꼼수'를 썼다. 이들의 얼마나 기뻐했는지는 사진 속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사진은 페이스북 등에 공유되면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게 됐고 급기야 자신들이 찍은 사진 뿐만 아니라 미녀들을 촬영한 사진들도 함께 공유되면서 '얼간이' 소리를 듣게 된 것.

 

장난으로 찍었다고 하지만 누리꾼들은 멍청한 짓을 했다고 이들을 조롱하고 있다. 이들이 찍은 사진이 인증샷인지 몰카인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via h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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