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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쌍둥이 외모로 화제된 '중국 남방항공 승무원'

중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배우 송중기와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로 여자 승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weibo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송중기와 쌍둥이처럼 닮은 승무원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차이나타임스 등 각종 중국 언론들은 배우 송중기를 닮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항공사 승무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깔끔한 승무원복을 입은 한 남성이 승객의 짐을 짐칸에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승무원의 하얀 얼굴과 선명한 이목구비는 태양의 후예에 등장하는 송중기를 연상케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보도에서는 송중기를 닮은 승무원은 중국 남방항공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24세의 '밍 펑(明鹏)'씨 라고 소개했다. 

 

또 밍 펑씨를 본 승객들은 실제로 송중기로 착각해 놀라움에 비명을 지르거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행기에서 송중기를 봤다"는 글을 남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를 닮은 밍 펑 씨의 사진은 보도가 된 후 국내의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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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