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지하철 2호선역에서 사람이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28일 오후 5시56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서 남성 한명이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 당국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사고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잠실역 방면 운행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앞서 지난해 8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사람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를 당한 남성은 시설 유지 보수 업체 직원으로 2호선 스크린도어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전동차가 들어와 변을 당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