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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군산시 금강하구둑 인근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전날인 7일 오후 6시 25분쯤 전북 군산시 성산면 금강하구둑 인근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남성 변사체는 금강하구둑 인근을 걷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자는 경찰에 "군산 채만식기념관에서 해안도로로 걷고 있는데 갯벌쪽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변사체를 군산 해경에 인계했으며 해경은 변사체에 대한 신원 확인작업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