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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황 방한을 앞두고 언론사들은 경쟁적으로 기사를 쏟아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나온 길을 조명하기도 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모아서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몇 언론에서는 교황의 방문으로 인한 경제효과에 대한 보도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교황의 방문은 국가 전체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데 유독 '경제적 효과'를 노골적으로 부각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한 언론사는 '돈이 도네요...고마워요, 프란치스코' 제목으로 기사가 올려 SNS에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경제적인 효과도 중요하지만 교황의 메시지와 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대한민국을 방문했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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