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6일(수)

배성재, 알고 보니 KBS 출신? "시험 다시 봐서 SBS 갔다" 이직 고백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배성재가 과거 KBS 아나운서 공채 동기였던 조우종과 재회하며 입사 비화와 중계 전쟁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조우종은 "라이벌은 저밖에 없다. 2005년 KBS 아나운서 31기 공채다. 배성재와 동기"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배성재는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시험을 다시 봐서 SBS로 넘어갔다"고 이직 사실을 확인했다.


과거 월드컵 중계 시청률을 둘러싼 신경전도 이어졌다. 조우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 배성재의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배성재, 차범근 듀오가 시청률이 최고였다. 제가 이영표와 SBS를 잡고 시청률 1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김구라는 조우종의 자랑에 "이영표 때문에"라며 이영표의 영향력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 중계에 대한 남다른 애착도 드러났다. 배성재는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한 우물만 판다며 "계속 축구 중계를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조우종은 배성재의 진지한 태도에 대응해 "저도 요즘도 하고 있다. 집에서 연습"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image.png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날 방송에는 배성재와 아내 김다영 아나운서 부부가 함께 출연해 새로운 일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