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6일(수)

매일 술 마셨던 김세정, 금주 선언... "뇌 안 돌아가 끊었다"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세정이 고백한 유별난 술 사랑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김세정은 10주년을 맞아 재결합한 멤버들과 함께 성인이 된 이후의 변화된 일상을 공유했다.


진행자 이수지가 멤버들의 주량과 술버릇을 묻자 김세정은 "술을 너무 좋아한다"며 연예계 대표 애주가임을 숨기지 않았다.


인사이트SBS '아니 근데 진짜!'


김세정은 본인의 음주 스타일에 대해 "부어라 마셔라 스타일은 아니고 하루가 끝나면 술 한 잔 해줘야 나 오늘 열심히 살았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주량을 두고 "맥주 2캔 정도 마신다. 그때부터 술이 술을 조금 부른다"며 "살짝 아쉬우니까 위스키 조금 먹어 볼까, 조금만 더 먹어 볼까 하다가 갑자기 확 올라서 갑자기 확 따른다"고 털어놨다.


그는 술을 찾는 이유를 보상심리에서 찾았다. 김세정은 "보상심리가 너무 커서 매일 연습이 끝나면 아무리 힘들어도 한 잔씩 먹고 잤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SBS '아니 근데 진짜!'


하지만 "요즘에는 매일 연습을 하는데 (매일 술을 마셔서) 뇌가 안 돌아가더라. 진짜 안 되겠더라"며 위기감을 드러냈고 "나의 연습을 위해서 술을 끊어야겠다 싶어 최근에 끊는 중"이라며 금주 선언을 했다.


동료 이상민은 "김세정이 진짜 술을 좋아한다. 술 먹는 자리가 끝날까 봐 화장실을 참고 끝까지 버틴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세정은 "술을 먹기 시작하면 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좋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순간이 사실 많지 않은데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김세정이 속한 아이오아이는 2016년 '프로듀스 101'으로 데뷔해 '픽미(Pick Me)', '너무너무너무' 등을 히트시켰으며, 2017년 활동 종료 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26년 데뷔 10주년 재결합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