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이 마흔 전 결혼을 꿈꿨던 과거를 뒤로하고 변화된 미래 설계와 가치관을 공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과 함께 여행을 즐기며 깊은 속내를 나누는 대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추성훈이 "20년 뒤면 너는 몇 살이냐"라고 묻자 대성은 "쉰다섯 여섯?"이라고 답하며 중년의 삶을 그렸다.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대성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그때쯤이면 나도 아기 딱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이어 "원래 제가 그냥 마냥 어렸을 때 마흔 전에는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다"라고 고백하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도 그랬다. 당연히 갈 줄 알았다"라며 미혼 남성으로서의 깊은 공감을 표했다.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난 사회적 변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대성은 "근데 이게 요즘 일할 수 있는 나이도 늘어났고, 거의 요즘 60대도 현역이다. 진짜 요즘 쉰이면 너무 쌩쌩하다. 거의 딱 피크일 때 사회적으로 제일 힘 있고 경험도 있고 여유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추성훈은 "근데 확실히 젊은 애들이랑 사실 좀 생각이 많이 다르다. 너도 많이 느끼지?"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근데 어쩔 수 없다. 걔네들 생각하고 절대 같을 수 없다"라며 세대 간의 차이를 인정하며 여행의 둘째 날 밤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