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이란 전쟁 여파에 '콘돔' 가격 30% 폭등 전망... "원자재 수급 불안"

22일 BBC보도에 따르면세계 최대 콘돔 제조업체인 카렉스(Karex)가 제품 가격을 최대 30% 이상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동 지역의 전쟁 위기가 콘돔 생산의 필수 원재료 공급망을 흔들면서 글로벌 피임 기구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2026-04-22 14 42 56.jpg고 미아 키앗 / 카렉스 CEO


카렉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란 전쟁이 제품에 사용되는 원자재 공급을 계속 방해한다면 가격을 30% 또는 그 이상 올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원재료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전 세계적인 콘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인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천연고무 등 주요 자재의 운송 비용과 수급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카렉스는 전 세계 콘돔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가격 인상 예고는 소비자 물가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콘돔,구슬 콘돔,질식,아이 질식,이물질,목에 이물질,이비인후과,소아과 의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