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유깻잎, '절친 친오빠'와 열애 중... 전남편 최고기 반응 봤더니

유튜버 유깻잎이 4개월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외부에 알렸다. 


지난 21일 TV조선 'X의 사생활' 6회에서는 전남편 최고기가 유깻잎의 새로운 일상을 관찰하는 장면이 담겼다. 유깻잎은 교제 중인 상대에 대해 "제가 일하는 카페 사장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의 친오빠"라고 소개하며 "4개월 정도 만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상대 남성 또한 유깻잎을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동생 친구이다 보니 보면서 '예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며 "예전부터 호감은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깻잎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TV조선 'X의 사생활'


유깻잎은 "일하면서 매일 보다 보니 재미있고 저도 챙겨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이 사람은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유깻잎이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가려던 시점에 그가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 불안해서 부산에 가지 말라고 붙잡았다"며 고백한 사연도 공개됐다.


특히 남자친구는 유깻잎의 과거사와 관련해 "이혼했던 상황이나 딸이 있는 상황은 중요하지 않다"며 "크게 문제 될 건 없다고 생각했다"는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최고기는 "유깻잎의 남자친구를 친구 결혼식에서 한 번 본 적 있다"고 언급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현재 초혼인 연인과 교제 중인 최고기를 함께 거론하며 "둘 다 능력 좋게 초혼인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도 공유했다. 유깻잎이 "나랑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남자친구는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 거다"라고 확답했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대목은 예비 시아버지와의 각별한 관계였다. 유깻잎은 연애 전부터 친구의 집을 자주 드나들며 아버지와 친분을 쌓아왔다며 "아버지도 반겨주시고 모든 상황을 다 알고 계셔서 마음이 편하다"고 설명했다.


친한 친구 친오빠와 연애 중인 유깻잎.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TV조선 'X의 사생활'


실제 방송에서 유깻잎은 남자친구의 아버지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밥 먹는데 생각나서 전화해봤어요"라며 살갑게 안부를 물었다.


과거 결혼 생활 중 시아버지와 갈등을 겪었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풍경이었다. 이를 본 최고기는 "완전히 달라졌다"며 "깻잎이도 이혼 후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