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6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 누적 347억원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2025년도 배당금도 전액 기부한다.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온 기부로, 누적 기부 금액은 347억원에 이른다.


지난 6일 미래에셋그룹은 박 회장이 2025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모두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08년 임직원들에게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젊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이후 단 한 차례도 예외 없이 약속을 지켜오고 있다.


기부된 자금은 미래에셋그룹 산하 공익법인을 통해 청년 인재 육성에 활용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희망재단은 장학 사업을 중심으로 청소년 교육 지원, 글로벌 문화체험 등 국내외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폭넓은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 사진제공=미래에셋그룹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 사진제공=미래에셋그룹


2025년 말 기준 두 재단의 누적 사회공헌 사업비는 1127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그룹은 주요 계열사와 공익법인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평소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신념을 강조해온 박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국가의 미래 경쟁력 핵심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청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인사이트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향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가치를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