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T1의 홈그라운드 경기장에서 롤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Legends Never Die'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6일 T1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LCK 팀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의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명곡 'Legends Never Die' 보컬 크리시 코스탄자를 필두로 엔믹스, 자이언티, 한로로 등이 출연한다.
사진 제공 = T1
T1 홈그라운드는 단순한 e스포츠 경기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 메인 스폰서 스포티파이와의 특별 무대, 대형 팝업 스토어, 체험형 브랜드 부스 등을 포함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가장 주목받는 무대는 4월 26일 크리시 코스탄자의 공연이다. 미국 팝 록 밴드 Against The Current의 보컬이기도 한 크리시 코스탄자는 국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곡 'Legends Never Die(2017)'를 부른 가수로 유명하다.
사진 제공 = T1
T1 관계자는 "e스포츠 선수들의 서사를 담은 상징적인 곡 'Legends Never Die'를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전야제 '이브 페스타'에서는 글로벌 K팝 그룹 엔믹스가 독특한 '믹스팝' 장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감성적인 록 사운드로 청춘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전야제에서는 새롭게 도입되는 '스탠딩 응원' 문화를 미리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팬들의 참여형 응원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커' 이상혁 / Instagram 'faker'
25일에는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자이언티가 오프닝 공연을 담당한다. 평소 T1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온 자이언티의 공연은 e스포츠와 음악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 행사에서는 관람객 편의성도 대폭 개선된다. 팝업스토어와 브랜드 부스 운영 인력을 늘리고 현장 동선을 재정비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T1 홈그라운드 티켓 선예매는 3월 20일부터 T1 연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시작된다. 상세한 행사 일정은 T1 홈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와 T1 LoL SNS 채널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