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대동문화대학 / 산케이신문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는 일본의 학생 식당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일본 대학교의 학생식당 풍경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일본 대학생들은 앞사람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칸막이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해당 식탁은 반투명한 유리로 시야가 차단돼 마치 혼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 식탁은 혼자서 식사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본 한국 누리꾼들은 "혼자 밥 먹기 민망할 때 괜찮을 것 같다",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배려한 착한 아이디어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via 대동문화대학 / 산케이신문
via 교토대학 / 아사히신문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