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세화여고)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로부터 특별한 시계를 선물받았습니다.
15일(한국 시간) 최가온은 이탈리아 밀라노 오메가 하우스에서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회장 겸 CEO와 만나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을 받았습니다.
최가온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개인 종목 첫 금메달을 따낸 선수입니다.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회장 겸 CEO와 최가온 / 사진 제공 = 오메가
앞서 오메가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별 구분 없이 대한민국 개인 종목에서 첫 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선수 1명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증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증정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황대헌과 최민정(이상 쇼트트랙)이 받았습니다.
최가온이 받은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은 950만 원 상당의 제품입니다.
최가온 / 뉴스1
이 시계는 대회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핑거 트레이스 패턴과 스키 슬로프를 연상시키는 마감 처리된 서브 다이얼이 특징입니다.
케이스백에는 대회 메달리온이 각인되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합니다.
최가온은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결과가 실감이 나지 않는데, 오메가로부터 이렇게 뜻깊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가온 / 사진 제공 = 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