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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로 망가진 얼굴 '복원'한 10대 소녀 (사진)

어릴 적 당했던 끔찍한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 재건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한 소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via Metro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어릴 적 당했던 끔찍한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 재건 수술을 받아야만 했던 한 소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11살 때 당한 차 사고 이후 병원의 힘을 빌려 기적처럼 얼굴을 '복원'한 클로이 톰슨(Chloe Thomson)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클로이는 당시 여동생, 사촌과 함께 여행을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으며 특히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무려 아홉 시간에 걸친 얼굴 재건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클로이의 얼굴 상태는 너무 심각해서 의사도 완벽한 재건은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놀랍게도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그녀는 전보다 더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됐다.

 

그녀의 엄마는 "완벽한 복원은 힘들 것이라는 말에 억장이 무너졌다"며 "클로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믿을 수 없는 기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로이가 자신의 사연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녀는 현재 미용학원을 다니며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via Metro <사고 이전 클로이의 모습>

 


 

via The sun <사고 이후 클로이의 모습>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