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8일(수)

육군 병사, 주말 외박 중 '튀르키예 출국' 탈영... 군 당국 긴급 추적 나서

주말 외박을 나갔던 육군 병사가 해외로 출국한 뒤 복귀하지 않아 군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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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육군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부대 소속 병사 A씨가 앞서 17일 외박을 떠난 후 튀르키예로 출국해 탈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현지 영사관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복무 중인 병사가 휴가나 외출, 외박 기간을 이용해 해외로 탈영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특히 작년 상반기에만 이와 유사한 사건이 5건 발생했습니다. 


2016년부터 집계된 해외 탈영 사건이 총 10건인 점을 고려하면, 최근 들어 이러한 사건들이 빈번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해외무단출국 군인,무단 탈영,군인 휴가 미복귀,공군 탈영 사례,군인 무단탈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이와 관련하여 현역 병사들의 무단 해외 출국을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작년 9월 병사들의 개인적인 해외여행 및 국외여행 허가 절차를 법률로 명문화하고, 이러한 허가 사항을 법무부 장관에게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