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이 연말 특별 기획으로 진행한 게이밍 이벤트 '레드불 PC방 테이크오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게임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레드불

전국 16개 PC방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과 온라인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4개 팀이 T1 선수단과 함께 연말 오프라인 매치에 참여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운영되었습니다.

27일 LoL DAY에서는 T1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 전원이 팬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장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였으며, 테마파크 방문객을 포함해 약 5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벤트 매치에는 T1 선수들과 함께 '뱅', '플레임', '푸린', '갱맘', '이자반' 등 인기 LoL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경기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에는 T1 선수단 실물 등신대 포토존이 설치되어 팬들의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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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는 '팀 도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T1의 '도란' 최현준 선수는 경기 후 "유망주 친구들과 경기하게 되어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 더 멋진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8일에는 VAL DAY가 SOOP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T1 발로란트 선수단 전원이 4개 일반 참가팀과 함께 팀을 구성해 플레이했으며, 총 15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VAL DAY는 인기 스트리머 '버니버니', '도현', '장지수', '콕끼리'가 T1 발로란트 선수단과 함께한 이벤트 매치로 시작되었습니다. 본 경기에서는 T1의 '카르페' 이재혁 선수가 이끈 '팀 카르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제공 = 레드불

현장 참석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 SOOP과 TVING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현재는 다시보기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어 이벤트를 놓친 팬들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업비트는 공식 모델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함께 '밋 앤 플레이 위드 페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팬들이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사진 촬영 및 '문도 피구'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업비트 부스가 운영되어 '페이커' 선수의 포토카드 및 슬로건 등 한정판 굿즈가 제공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레드불

레드불 PC방 테이크오버는 건전한 게이밍 문화 확산과 다양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PC방 점주들과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벤트입니다.

레드불은 실제 게이머들이 활동하는 공간에서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문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레드불은 향후에도 국내 게이머들과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