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차세대 MMORPG '아이온2'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가 이끄는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9일 자정을 기해 한국과 대만에서 아이온2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이머들은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아이온2를 사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게임 플레이는 19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의 완전판'이라는 목표 하에 개발한 신작 MMORPG입니다. 이 게임은 원작 아이온의 핵심 요소인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아이온2의 주요 특징으로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그래픽 품질이 꼽힙니다. 또한 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한 역동적인 수동 전투, 풍부한 PvE 콘텐츠, 그리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합니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게임의 특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모든 이상을 담은 완전한 세계"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어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게이머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아이온2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