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넷마블, 도쿄게임쇼 2025 첫 단독 부스 출전... 삼성전자·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

넷마블, 도쿄게임쇼 2025에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신작 게임 선보인다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을 선보입니다.


넷마블은 17일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등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넷마블, ‘TGS 2025’서 구글·삼성전자·서드웨이브·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협업 전개_0917.jpg사진 제공 = 넷마블


이번 전시회에서 넷마블은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신작 게임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두 게임 모두 넷마블의 차세대 기술력과 글로벌 IP를 활용한 대표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와 무기,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파티 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최신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기는 넷마블 신작


액션 RPG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입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그리고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넷마블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TGS 2025 행사장 곳곳에서 두 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플레이스테이션5 시연대가 마련됩니다. 특히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넷마블 게임 중 처음으로 콘솔·PC·모바일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다이아몬드 쉽'에서는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를 전용 PC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드웨이브의 PC 브랜드 '갈레리아' 부스에서도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넷마블 부스에서는 '갈레리아' PC로 두 게임 모두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더욱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 제공


넷마블 부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3D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입니다.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오디세이 3D는 게임의 캐릭터, 배경, 장면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을 적용해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모니터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눈 위치에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경험을 선사합니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TGS 2025' 현장에서 다채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라면서 "게임 시연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