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확정

크래프톤이 인기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Dinkum'의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반가운 소식은 지난 9월 12일에 개최된 닌텐도의 대표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 Nintendo Direct'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으며, 일본, 미국, 유럽 행사에서 동시에 발표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크래프톤

닌텐도 다이렉트는 매번 수백만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글로벌 게임 이벤트로, 이번 발표를 통해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발표와 함께 닌텐도 e숍에서는 '딩컴' 디지털 다운로드 패키지의 사전판매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사전 구매 혜택으로 닌텐도 스위치 버전 구매자들에게는 게임 내에서 착용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특별 아이템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사전판매 기간 동안에는 10% 할인 혜택도 함께 적용되어 더욱 매력적인 구매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버전뿐만 아니라 실물 패키지도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호주 배경의 독특한 생존 시뮬레이션, 11월 6일 글로벌 출시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오는 11월 6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판매 기간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6일 오전 8시 59분까지 진행됩니다.

게임에 관심 있는 유저들은 e숍 페이지 오픈 시점부터 체험판 데모도 이용할 수 있어 구매 전 게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개발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호주 특유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식생과 동식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 게임에서 자신만의 섬을 개척하며 탐험, 제작, 사육, 농사, 채집, 사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성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Steam Early Access로 첫 출시된 후, 2025년 4월에 정식 버전1.0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올해 8월 기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40만 장 이상 기록하며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Steam 플랫폼에서는 92%의 긍정 평가를 받아 '매우 긍정적 Very Positive' 평가를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게이머 커뮤니티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딩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https://dinkum.kraf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