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hesun
눈이 있어야 할 곳에 '엉덩이'가 자리 잡은 기형적인 모습으로 태어난 아기 돼지가 누리꾼들을 큰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눈에서 엉덩이가 자라나는 기형 돼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돼지는 눈은 없고 해당 위치에 엉덩이와 같은 이상한 형체가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다른 돼지들보다 몸집이 상대적으로 작게 태어난 이 돼지는 주인이 사진만 촬영한 후 안락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기형 돼지가 태어난 지역 등 자세한 정보가 알려진 것이 없는 가운데, 지난 2015년에는 중국에서 사람 얼굴과 비슷하게 생긴 돼지가 태어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