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정대웅 / YouTube
오는 4월에 치뤄지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최연소 얼짱 예비후보 조은비가 노동법 관련 질문을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일요신문 정대웅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은비 예비후보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조 예비후보는 기자로부터 "지금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노동법에 대한 생각이 있을 텐데 어떤 입장인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갑작스런 노동법 관련 질문에 당황한 조 예비후보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그 입장은 유보하라고"라는 측근의 말에 "그 입장은 아직 예비후보이기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인터뷰에서 정치에 입문하고 출마하게 된 계기와 해결이 가장 시급한 청년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1990년생으로 동국대 관광·레저경영학과를 졸업한 조 예비후보는 최근 경기도 화성을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