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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병행 표기될 수 있게 백악관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미국 내 동해 병행 표기를 요구하는 백악관 청원 서명 운동이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2시​까지 100만 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via 백악관 홈페이지

 

"우리나라 '동해'가 미국 교과서와 지도에서 병행 표기될 수 있도록 백악관 서명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제보자 김혜인 씨는 5일 미국 내 동해 병행 표기를 요구하는 백악관 청원 서명 운동이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인사이트에 제보했다.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주도로 시작된 '동해 병기' 100만 명 백악관 청원 운동은 단일 지명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와 국제수로기구(IHO)를 설득하기 위해 한참 진행 중이다.

 

하지만 백악관 청원 운동 마감 시한을 앞두고 지난 한 달여 동안 서명자 수는 현재 1만 6천 887명으로 최종 목표치인 100만 명에 달하지 못해 비상에 걸린 상황이다. 

 

김씨는 "국민으로서 의무가 있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명 운동 마감 시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백악관 청원 운동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청원 사이트 링크(http://wh.gov/iwXUG)'를 통해 발송된 메일을 누르면 서명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제보자 김혜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