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혼자 두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 만화책을 보는 초등학생의 모습이 논란이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초딩들의 지하철 예절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의 무릎을 베고 발을 뻗은 채 누워 만화책을 보고 있는 어느 한 초등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군다나 초등학생은 신발까지 벗고 옆에 서 있는 승객은 아랑곳하지 않고 손잡이에 발을 올려놓은 채로 누워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가 교육을 참 잘하시네요" "공공장소에서 저게 뭐람"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으면 부모가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