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음식점에서 식사 중 쓰러진 60대 남성이 때마침 같은 장소에 있던 간호사의 응급처치 덕에 목숨을 건졌다.
16일 경기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음식점에서 A 씨(65)가 식사 도중 쓰러졌다.
마침 같은 식당 다른 자리에서 식사하고 있던 간호사는 곧바로 A 씨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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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돼 응급처치를 받은 A 씨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 씨는 운동이 끝난 후 지인들과 함께 방문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간호사의 빠른 응급조치 덕분에 A 씨가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1) 양희문 기자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