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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가르면 피 뿜어내는 '살아있는 바위' (사진)

칠레와 페루의 해안에서 발견된 괴상한 형체의 바위가 반으로 가르면 시뻘건 피를 뿜어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via Imgur

 

칠레와 페루의 해안에서 발견된 괴상한 형체의 바위가 반으로 가르면 시뻘건 피를 뿜어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빙 락스(Living Rocks)'라고 불리는 신기한 생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리빙 락스는 겉으로 보기엔 괴상한 형체의 바위처럼 생겼는데 반으로 가르면 붉은 속살을 보이면서 시뻘건 피를 뿜어낸다.

 

기이하게 생긴 리빙 락스는 우리들이 즐겨먹는 '멍게'와 비슷한 종으로 칠레에서는 음식 재료로 쓰이고 있다. 단, 높은 수준의 바나듐 때문에 조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빙 락스는 채취할 때 날카로운 칼이나 톱을 이용해 절단해야 하며 주로 스웨덴과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via Wolfgang Raab / YouTube

 

via Dailymail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