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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만졌다고 'X알 친구' 죽인 남성

함께 '스리섬'을 즐기던 절친이 자신의 고환을 만졌다는 이유로 살해한 남성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via gettyimagesbank / via Dudecomedy

 

함께 '스리섬'을 즐기던 절친이 자신의 고환을 만졌다는 이유로 살해한 남성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듀드코미디는 함께 '스리섬'을 즐기던 친구를 권총으로 쏴 죽인 커티스 메이필드(Curtis Mayfield)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티스는 최근 절친 라퀴파 톰슨(Laquifa Thompson)과 익명의 남성과 함께 '동성애 스리섬'을 가졌다.

 

그러던 중에 커티스는 라퀴파에게 '서로의 위치'를 바꿀 것을 요청했고, 그 과정에서 라퀴파는 커티스의 '고환'을 만지며 장난을 쳤다.

 

이에 화가 난 커티스는 권총을 꺼내 라퀴파를 사살했고,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커티스는 "라퀴파가 내 고환을 만지지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친구를 살해한 커티스를 구속 기소하며 추후 열릴 재판에서 처벌 정도가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