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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군부대서 육군 병사 숨져..."타살 혐의점 없어"

군 수사당국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일병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남 무안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가 숨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 모 육군 보병사단 산하 부대 내에서 A일병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군 수사당국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일병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부대 내 가혹 행위와 부조리가 있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경기 양주시 한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총기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대 일병은 자신의 K2소총탄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해당 병사는 실탄 20발을 지급받고 사격을 하다가 자신의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