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6일(월)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또 폭로 "양육비 보내라... 읽씹하네요"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양육비를 둘러싼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A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양육비 보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읽씹하세요"라는 내용을 추가하며 무반응을 지적했다.


대전가정법원 가사1부(나)는 지난달 25일 A 씨가 전 남편이자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아들 B 씨를 상대로 낸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A 씨는 2024년 9월 B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혼인 생활 중 B 씨가 외도를 해 부부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임신 한 달 만에 B 씨가 동료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조1.jpgMBC every1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B 씨는 A 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A 씨는 당시 시부모인 홍서범과 조갑경에게 B 씨의 외도 사실을 여러 차례 알렸으나 이들이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항소심 판결 이후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역시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건가요. 위자료 받아도 투자 명목으로 준 돈 때문에 내가 더 줘야하고 양육비도 그대로. 건강 방송에 나오고 학교도 아주 잘 다니고 임용준비하던 이 가해자들은 잘 살게 도와주나요"라고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