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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축 아파트 공사장서 '사람 뼈' 발견됐다...두개골로 추정

오늘(3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사람 머리뼈로 추정되는 인골이 발견됐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 서초구 잠원동 공사 현장에서 발견한 인골...사람 머리뼈로 추정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사람 머리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파이낸셜뉴스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건축물 현장에서 사람 머리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인골은 공사 인부들이 지면을 굴착하다가 발견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발견한 곳은 빌라가 밀집한 곳이었다. 해당 공사 부지는 과거에도 다세대·다가구주택이 들어서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한편 2021년 서울 청계천에서 백골의 시신이 발견된 적이 있다.


서울시설공단 소속 직원이 청소하다가 발견한 백골은 타살 흔적은 없었다. 유골 주변에는 유류품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