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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풍선껌 핑크·블루'에 이어 '초콜릿' 컬러까지 나온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macrumor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 가을 출시될 애플 아이폰15 시리즈를 둘러싼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독특한 색깔이 처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애플 소식 전문 매체 나인투맥(9to5Mac), 맥루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5에는 최초로 C타입 충전단자가 탑재된다.


또한 측면에 위치한 볼륨 버튼이 사라지며 전작보다 베젤 부분이 얇아지고 모서리 부근이 둥글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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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플은 아이폰 새 시리즈 출시마다 대표 색상에 변화를 줬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4 시리즈에는 '스페이스 블랙'과 '딥 퍼플' 색상이, 아이폰 13 시리즈 당시에는 '시에라 블루' 등이 새롭게 등장한 바 있다.


이번 아이폰15 시리즈에서는 핫핑크와 쨍한 블루 색상이 적용될 것으로 외신은 추측했다. 이 색상은 애플 유저들 사이에서 '풍선껌 핑크'와 '풍선껌 블루'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밖에도 '다크 레드' 색상도 또 하나의 선택지로 등장했다. 초콜릿을 연상케하는 진한 레드 컬러가 이목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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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일반형과 플러스의 경우 핑크와 블루, 아이폰15 프로의 경우 다크 레드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으나 초기 단계의 정보인 만큼 변경될 수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는 아이폰14프로·프로맥스와 같이 노치를 없애고 다이나믹아일랜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믹 아일랜드' 기능은 펀치홀을 활용한 것으로, 알람이 오면 확장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도, 음악, 타이머 등 백그라운드 활동을 표시하는 것은 물론 전화, 페이스타임 알람, 캡처 등 알람도 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