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휴대폰 중독' 엄마가 갓난 아기 처음 만난 뒤 보인 반응

via eBaums' World​

 

세상에서 가장 경이롭고 아름다운 '순간'에도 휴대폰에만 눈길을 빼앗긴 한 여성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휴대폰에 중독된 산모의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이제 막 아기를 출산한 여성이 병실에 누워서 자신의 아기와 첫 대면을 하고 있다.

 

간호사가 흐뭇한 얼굴로 아기를 안고서 산모에게 "여기 좀 봐주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데 산모의 반응이 황당하다. 아기가 엄마를 만나러 왔는데도 손에 들고 있는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휴대폰에 중독됐으면 자신이 낳은 아기가 왔는데도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다.

 

이에 앞서 한 중년 여성이 수술대 위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via eBaums'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