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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군 입대 예정이던 '도파', 갑자기 이런 소식 전해왔습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트위치 스트리머 도파가 근황을 전해왔다.

인사이트YouTube 'Official Dopa'


군 입대 앞뒀던 스트리머 도파가 팬들에게 남긴 소식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군 입대를 앞두고 있던 트위치 스트리머 도파가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 26일 도파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짧은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도파는 "그동안 입대 저격을 당하기 싫어서 날짜를 밝히지 않았었는데 12월 05일이 입영일로 정해져있었다"라며 "그래서 11월 초부터 유튜브 편집자도 정리하고 하고 싶은 거도 하고 하나씩 다 정리를 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Official Dopa'


입대 취소되고 재검사 판정 뜬 도파


도파는 "최근에는 입영 판정 검사라고 훈련소 신체검사를 생략하는 대신 군 입대 2주 전에 대상자를 상대로 한 번 더 정밀 신체검사를 진행하는 걸로 바뀌었고 그걸 받으러 오라고 병무청에서 카톡이 오길래 받으러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기서 여러 가지 결함이 발견돼서 12월 05일 입대가 취소되고 현재 재검사 판정이 뜬 상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뭘 할지,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지금 저도 잘 모르겠는 상태이지만 소식이라도 전해드려야 될 거 같아서 글 작성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Official Dopa'


2주 전 영상 마지막으로 유튜브 업로드 중단


도파의 말대로 유튜브 채널은 2주 전 영상을 마지막으로 업로드가 중단된 상태였다.


군 입대가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에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새로운 소식 나오면 꼭 알려달라", "요새 군대는 검사가 철저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