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19살 소녀를 '두번째 부인'으로 맞은 60세 목사

Via DailyMail

 

60살의 목사가 44살 부인 외에도 19살 소녀를 '두번째 부인'으로 맞이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여러 외신은 오하이오 주(州) 맨스필드에 거주하는 크리스찬 목사 톰 밀러(Thom Miller)가 '두번째 부인'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 교회를 운영하며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목회 활동을 하는 밀러는 최근 19살의 레바 커푸트루바(Reba Kerfootruba)를 아내로 맞이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에게는 8년 전 결혼한 벨린다(Belinda, 44)가 있다는 것인데, 그녀는 남편의 결혼을 전혀 개의치 않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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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다는 "레바가 훌륭한 숙녀로 성장했다"며 "그녀를 꼭 안았을 때 '가족'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두번째 부인 레바도 "주변에서는 '미친 짓'이라고 말리기도 했지만 지금 나는 매우 행복하다"며 "곧 있으면 태어나는 톰을 아이를 위해서라도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을 위해 큰 집을 짓고있다는 밀러는 과거 마피아 조직원으로 활동하다가 7년 수형 생활 중 종교에 귀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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