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지하 주차장 통로를 가로막은 채 주차된 차량들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황당함을 자아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건물의 관리사무소가 게재해 놓은 주차 안내문이 사진으로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경차 1대와 중형차 1대가 지하주차장 층과 층을 연결하는 통로를 나란히 막아서고 있는 당혹스러운 장면이 담겨 있다.
당연한 듯 주차된 이 차량들은 경사진 출입구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주민들의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주차 안내문에는 "주차장을 연결하는 통로에 주차를 하신 분으로 인해 다른 분들이 통로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입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이 적혀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이들은 여럿이 지나가야 하는 통로를 통째로 차지하며 이기적인 주차를 한 차주를 비판하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