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アラサーだって踊りた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우락부락한 외모와 달리 우아하고 완벽한 춤선으로 공개되자마자 조회 수가 폭발한 30대 아저씨들의 걸그룹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유튜브 계정 'アラサーだって踊りたい'에 30대 아저씨들이 커버한 르세라핌의 'Fearless'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금까지 5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많은 커버 영상들 중 해당 영상이 유독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30대 아저씨들의 완벽하고도 우아한 춤선 때문이었다.

YouTube 'アラサーだって踊りたい。'
해당 유튜브 계정은 춤을 좋아하는 30대 이상의 남성들이 모여 K-POP 댄스를 커버하는 영상들이 주로 업로드된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엔믹스 등의 노래를 커버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 수와 화제를 모은 건 바로 르세라핌의 'Fearless' 커버 영상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락부락하게 생긴 30대 아저씨들이 르세라핌 뺨치는 우아한 춤선을 자랑했기 때문이었다.

YouTube 'アラサーだって踊りたい。'
르세라핌 특유의 절도 있으면서도 하늘하늘한 춤선과 화려한 동선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이었다.
두 손을 맞잡고 만세를 하는 안무는 르세라핌 멤버들만큼이나 역동적이었다.
또 특히 등에 66번이 새겨진 민소매티를 입은 남성은 안무의 디테일 하나하나를 살린 수려한 춤실력으로 누리꾼들의 열광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칼군무다", "지금 당장 데뷔하셔도 될 것 같다", "디테일 하나하나 다 살렸다", "너무 멋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