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3일) 하루 국내에서는 2만 6,34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만 6,344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 6,301명이었으며 나머지 4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4,00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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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HO는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종식되지 않는 한 코로나19는 어떤 곳에서도 끝난 게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약 70개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검사율이 급락한 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와 염기서열 분석을 거부하면 바이러스의 진화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된다"고 우려하며 지속적인 방역 및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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