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9,975명...118일만에 1만명 아래로
어제(22일) 하루 국내에서는 9,9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2일) 하루 국내에서는 9,9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97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958명이었으며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987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오늘(23일)부터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PCR 검사 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도 인정된다. 다만 자가검사키트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요양병원 및 시설 접촉 면회 허용도 당분간 연장된다. 앞서 방역당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접촉 면역을 허용한 바 있다.
연장 기간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추후 방역 상황에 따라 확대 및 중단 가능성이 있다.
접촉 면회는 면회객과 입소자 모두가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입소자는 4차 접종까지, 면회객은 3차 접종까지 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