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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8130명...사망자 40명·위중증 환자 274명

이틀 연속 3만명대가 나오던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틀 연속 3만명대가 나오던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18일) 하루 국내에서 2만 8,1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만 8,130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2만 8,1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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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만 8,130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788만 9,849명이 됐다.


하루 동안 발생한 사망자는 40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3,842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9명 줄어든 274명이 됐다. 점차적으로 줄어들더 위중증 환자는 지난주(5월 8일~14일) 평균 381명보다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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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오는 23일로 예정했던 '안착기' 전환 시점을 늦출 방침이다.


안착기가 시작되면 확진자 7일 격리가 해제돼 방역틀에 큰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당국은 전환 시점을 늦추되, 한달이라는 연장 기한을 두고 늦출지 무기한 연기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