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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흘 연속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이하로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와 실외 노마스크 속에서도 확진자 발생 규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7일) 하루 국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4만 64명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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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만 64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4만 4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4만 64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754만 4,398명이 됐다.
사망자는 83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3,360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423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나선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 뉴스1
한편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내려갈 거라고 전망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